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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사회복지 발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요약글 - 2026년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미디어 콘텐츠 학부를 신설할 계획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은 11일 세종시 여민실에서 개최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축사를 통해 세종시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축사하는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그는 "자신이 연기군 동면 출신으로, 행정구역상 청주시에 위치한 충청대학교와 세종시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청대학교의 사회복지 분야 노력을 소개하며, 발달장애인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청대학교는 올해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식 학위 과정인 평생교육 융합학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두 개 반이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학교에 오는 것을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송 총장은 "이 과정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공감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미디어 콘텐츠 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대전의 사회적 기업 '플랜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발달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 총장은 "충청대학교는 장애인의 정규 평생 교육 과정의 메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세종시 사회복지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송 총장은 수상자들과 세종시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충청대학교가 세종시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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